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버워치 시리즈/단편 만화 (문단 편집) === [[바스티온]]: 바이너리 === * 글: 매트 번스 * 그림: [[http://ngboy.deviantart.com|조 응]][* [[베트남]]계 [[캐나다]]인 만화작가로, 보조 아트 디렉터 아놀드 창과 같은 UDON 소속이다.] * [[https://playoverwatch.com/ko-kr/media/stories/binary/|보러가기]] 스웨덴 북부에 [[바스티온]] 기체가 하나 등장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다룬 단편이다. 스웨덴 북부, 야밤중 젊은 남녀가 숲으로 --굳이-- 들어가는 도중 불가사리와 문어로 뒤덮힌 바스티온을 발견하게 된다.[* 독일에서 스웨덴 북부까지 온 것. 불가사리와 문어를 보면 북해나 발트 해를 걸어서 건넌 것이다. 어마어마한 내압력과 방수기능을 가진 듯. 가니메데스도 같이 왔는데 새가 물속을 지나다닐 수는 없으니 물 위로 날아다닌 듯하다.] 그들은 도망쳐 이 사실을 알리고, 군이 이 보고를 헛소리 취급했는지 대응하지 않자 대신 경찰이 이를 퇴치하기 위해 회의를 열게 된다. 그러던 중 [[토르비욘]]이 등장해, 소총으로는 바스티온을 제압할 수 없다고 하며 전문가인 자신이 대신 처리하겠다고 나선다. 문제의 바스티온이 사람을 공격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손상된 것이며, 사람을 공격하기 전에 퇴치하겠다는 것. 이를 위해 그는 멋대로 동행한 경찰 관리와 함께[* 토르비욘이 옴닉들의 개발에 관여했다는 사실도 눈치챘다.] 포탑을 깔아 미끼를 던지고 구체 모양의 장치[* 스위치를 통해 작동시키면 와이어가 뿜어져 나와 상대를 묶어 제압한다.]를 설치하지만, 가니메데스가 날아와 구체에 앉자 바스티온이 구체를 눈치채고 경찰은 미끼 작전이 실패했다며 소총으로 바스티온을 공격한다. 그러자 바스티온은 반격하지 않고 후퇴하고, 토르비욘은 파괴될 때까지 계속 공격만 하도록 프로그램되어 있을 터인 바스티온 기체가 도망가다니 뭔가 잘못됐다고 생각해 그에게 직접 다가가 도발한다. 하지만 바스티온은 [[비버]]들이 나뭇가지로 댐을 짓는 것을 도와주고 있었고 오히려 토르비욘에게 나뭇가지를 건네는 평화적 제스처를 취한다. 이에 토르비욘이 '''"넌 좀 다르구나..."''' 하며 의아해하던 찰나 경찰들이 총을 쏘고,[* 폭발이 일어났는데 정황상 소총에 달린 유탄 발사기를 쏜것으로 보인다. 소총 사격만으론 제압을 장담할 수 없으니 단번에 끝낼려고 유탄을 쏜듯 하다.] 바스티온은 달아난다. 토르비욘은 그 바스티온은 자신을 공격하려 하지 않았다며 그는 뭔가 다르고, 그들이 변할 수 있다면 다른 옴닉도 변할 수 있다고 암시하며 작전을 중지하라 하지만 경찰은 이를 거부하고 토르비욘을 제압하려 한다. 제압용 구체로 경찰들을 묶어서 역으로 제압한 토르비욘은 다시 바스티온에게 접근해 해치러 오지 않았다며 다가가고, 꽃을 주는 바스티온에게 살아남고 싶으면 자신의 규칙을 따르라며[* '''"첫째, 우린 친구가 아냐. 그 총을 나에게 겨누는 순간 넌 쇳덩이 신세야. 둘째, 작은 동물하고 놀겠다고 멈추거나 그런 짓을 그만둬. ~~내 말 듣긴 한 거야? 다람쥐 괴롭히지 마!~~"'''] 바스티온--"쀼윙."--과 동행한다. 이 만화가 업로드되면서 토르비욘에 대한 인식이 기존의 옴닉 혐오자에서 꽤나 거리를 두게 되었다. 지금까지의 그는 왕의 길, 눔바니 맵에서의 상호대사와 바스티온과의 상호대사로 단순히 옴닉이라면 치를 떠는 입장으로 보였으나, 이번에는 자신이 그렇게 많이 부쉈고 자신들과 전쟁을 벌였던 옴닉, 그 중 자신이 설계에 관여했으며 시네마틱 등에서 최전선을 맡았던 최악의 살인기계 바스티온임에도 불구하고 그가 평범한 SST 연구소 공성 자동화 로봇 E54들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자 변화의 가능성을 느끼는가 하면 바스티온을 부수려는 경찰들에게 작전을 중지하라 부탁하고 자신이 직접 바스티온을 챙겨주는 등 증오에 미친 모습은 보여주지 않고 오히려 이성적이고 인정 많은 모습을 보여줬다.[* 아마 자신이 설계에 관여한 시리즈가 바스티온 시리즈였기 때문에 바스티온의 변화한 모습이 더 크게 인상에 남았을지도.] 정황상 바스티온이 옴닉 사태 시절의 주황색 도색에서 지금의 하얀색과 초록색 도색으로 바뀐 건 이 만화에서 바다를 건너올 때부터로 추정된다. 또는 토르비욘이 도색을 새로 해줬거나.[* 후자가 가능성이 높으며, 전자의 경우 이미 바다를 건너와 풀잎 등등이 모조리 씻겨나간 상태임에도 색은 그대로였다. 그리고 훗날 추가된 [[브리기테]]의 대사("바스티온, 아빠가 만들어 준 새 철갑, 마음에 드니?")로 후자로 확정되었다.--그렇게 싫다싫다 하더니 새 옷도 만들어준다--] 표지에 등장한 바스티온은 불가사리와 문어에 휩싸여 있고 구도를 굉장히 음산하게 잡아 흡사 뭔가에 기생이나 조종 같은 것을 당하는 느낌이었지만 그냥 물에 들어갔다가 문어와 불가사리들을 덕지덕지 묻히고 나온 것으로 보이는 우리가 알던 그 바스티온이었다. 만화에서 등장한 속박용 장치는 게임상에서 등장하지 않는다. 토르비욘의 스킬 키도 빡빡하게 채워져 있어서[* 좌클릭/우클릭, [[Shift 키|시프트]], E, Q는 물론 무기 전환용 키(1, 2)까지 부여되어 있다.] 인게임에 추가될 가능성은 희박하다.--시메트라처럼 또다른 궁극기로 나오겠지--시메트라와 다르게 궁극기가 즉발형이라서 궁극기 추가도 힘들것으로 추정. 다만 [[오버워치2]]에선 PVE 한정으로 토르비욘의 스킬, 혹은 아이템으로 등장할 가능성은 있다. 트레이서: 성찰과 마찬가지로 [[김혜성(성우)|김혜성]] 성우와 토르비욘의 성우 [[이재범(성우)|이재범]]이 비공식 더빙을 하기도 했다. 이재범이 토르비욘을 맡았고 나머지 인물들은 전부 김혜성이 맡았는데, 문제는 초반에 등장한 바스티온을 보고 도망가는 커플 중 여자도 김혜성이 맡아서 좀 깬다(...)~~여자 목소리가 거의 [[호그라이더]]다.~~ [[https://youtu.be/lWh3S0MUEvU|#]]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